긴긴 연휴에 예전에 눈여겨 봐두었던 외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휴게소에 도착. 가이드분이 휴게소 뒷편 경치가 좋다하셔서 구경도 하고 아침도 간단히 먹고 여행느낌 물씬 느끼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해금강을 경유하는데 다들 우~와 감탄의 소리를 내며 구경하고 외도에 도착
비너스 가든, 야자수, 조각공원등등을 보며 이국적인 모습을 놓치지 않고 사진도 많이 찍고 둘러 보았습니다.
외도 박물관?에서  초창기 외도 사진을 보며 또 한번 놀랐습니다.
몽돌해변을 가볍게 둘러 보고 낙지볶음을 먹었는데 맛이 좋아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기다려야 하니 참고하세요
바람의 언덕 가는 길에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핫도그도 사먹고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신선대에서는 넓디 넓은 바다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유람선에서 구매(강매 아님)한 돌미역 지금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
오랜만에 대구여행자클럽 덕분에 안전하고 편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와 좋은 추억 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