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신랑과 서울당일여행 출발~
청와대는 티비에서 겉모습만 봤었고 신랑이 겨울부터 가보고 싶다고 해서 보다가 휴일을 맞아 가게 되었다.
한번은 가볼만했고 너무 넓고 잘 꾸며져있고 북한산을 뒤로 한 청와대의 모습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조경 등 곳곳의 내부경관이 너무 좋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대통령이 왜 이곳을 떠나 다른곳에 머물렀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관저 춘추관도 볼만했지만 특히 본관은 줄을 서서 대기해서 들어간 보람이 있었다.
국무회의 장소 ,집무실 등 여러곳을 볼수있어 좋았고 자녀가 있다면 좋은 교육의 장소가 될듯 했다.
청와대를 보고 경복궁으로 이동했는데 외국인도 많고 한복입은 사람들의 모습도 보기좋았다.
많이 걷긴 했지만 넓은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고 자연경관과 궁의 건물모습에 연신 감탄하며 눈이 즐거웠다.
점심을 먹고 인사동 거리도 구경하고
6시 30분 출발해서 서울에서 3시 30분정도까지 관광했는데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다른 여행지로 여행자클럽과 또 함께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