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wrote.........................
: 부모님 두분이 17일부터 2박3일울릉도로 여행다녀오셨는데. 마지막날 점심을 드시는데 11명이 일행이였는데 두분만 한식을 드리고 다른분들은 홍합밥을 드렸다더군요  왜 두분만 안주시냐고하니 한달전에 예약을 했기에 그래서 준다고 했다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차별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을 홍합밥을 드릴꺼 같으면 두분한테도 주셔야하고 돈을 더 받아야하면 달라고 하면 되지 기분이 나쁘게 일행중에 두분만 쏙 빼고 그러는지 기분이 나빠서 다시는 대구여행자 클럽에서는 여행을 가지않고 다른분들에게도 가지말라고 말하실꺼라고 하네요. 미리 예약을하지 않아 그렇다고 하면 이해가 되는데. 한달전에 상품을 예약했다고 홍합밥을 준다고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포항에서 돌아오는 버스도 인원에 맞춰서 11명이라고 11인승 봉고를 타고 오셨다더군요. 제가 알기론 대형버스가 움직이는 걸로 아는데. 전화 받을때도 불친절하더니만 .. 다시는 이용하지 않으려합니다. 그리고 제 주변인들에게도 그렇게 말하려구요.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김진숙고객님~
먼저 기분좋은 마음으로 울릉도여행을 계획하셨었는데
불편한 마음을 안고 오셨다니,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울릉도 여행의 경우
저희 여행사만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하는것이 아닌,
다른 타여행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다보니,
일부 식사 또는 일정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의 일도 그런점에서 비롯되어졌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지가이드가 조금만 신경을 썼다면
고객님께서 불만을 가지시지 않으셨어도 됐을법한 일인데..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끼쳐드린점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전중에 김진숙님 휴대폰으로 연락을 드리니,
전화를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고객님과 꼭 통화가 되어 다시금 이번일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객님 다시한번 죄송하구요,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