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이 조기 예약한 여행이 인원을 채우지 못해 출발하지 못해, 다른 상품을 추천하셨다구요.
그런데 그 과정 속의 약간의 불쾌함을 느끼셨다고 해서 글 남깁니다.
인원이 차지못해 출발하지 못하는 상황은 이해하겠는데,
전화로 다른 상품을 추천하고 그것도 미정이라 확실해 지면(다른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동요하고) 연락 주신다고 해놓고, 연락이 없어 저희 쪽에서 먼저 연락했더니 불친절한 태도로 대하셨다고 하네요.
두 분이서 바쁜 시간 맞춰 원하는 날짜에 여행갈려고 잔뜩 기대하시고 취소되면 어쩌지 노심초사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리는 사람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먼저 연락하게 해놓고 불친절한 태도라..씁쓸합니다.
이 여행사를 통해 여행 다녀 온 여러 주변분들의 추천과 직접 다녀온 후 만족감과 편안함 덕분에 애용하고 있는데, 이런 소소한 부분의 소홀함으로 인해 실망이 큽니다.
그리고 덧 붙이자면 입금 알림 문자는 오는데 확인 후 문자는 오지 않더군요, 이 부분도 관심있게 봐 주시구요..
뭐 다른 여행상품이 출발 가능해서 일요일 여행을 가실 것 같지만 예약 확인이 되지 않네요, 버스 안에서 약속하신 잔금 정확히 치뤄주시구요.
작은 부분에도 소홀히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