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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제목 오늘 무섭고 황당한 1호차 내장산여행 등록일 10.11.07 조회 220
기분좋게 내장산여행을 출발했는데..

오늘 돌아오는길에 황당하고 무섭게 집으로 왔네요~

집에 돌아오는길에 고속도로 차가 많이 막혀

1호차 기사아저씨가 해인사쪽으로 빠졌습니다.

그리고 계속 가다보니 이상하게 차가 한대도 안다니는겁니다.

국도라 그런가...보다 하면서 계속갔죠.

그런데...꼬불꼬불한 길을 계속가다보니 어느 산곡대기던군요. 공사중인..

길이 좁아 큰 대형버스 차 돌리느라 엄청 고생했지요.

그리고 바로 옆이 낭떠러지라 아찔했어요.


중요한건!!

바로 옆이 낭떠러니인데 아저씨는 그냥 차를 돌리시던구요.

누군가 불안한 마음에 내려달라고 하였고..

모두들 차에서 내려서 기다리고 여행자분들중 남자분들이
후진하는거 도와주셨죠.

저희는 밖에서 껌껌한 산밑에서 20분동안 벌벌떨고 있었구요.

우여곡절끝에 차를 돌려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면서가 더 기가 막혔습니다.

길이야 잘못들수 있습니다.

기사아저씨도 빨리 올려고 국도로 오다가 길을 잘못든거겠죠.

근데 저희한테 사과한마디 없으시던구요.

그리고 10분정도가다가 전무님인가 오셔서 사과하시고
대신 대구까지 내려줬습니다.

기사아저씨는 전무님오시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지셨죠.

산꼭대기에서 20분동안 벌벌떨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던군요.

그래도 무사히 차돌려서 와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기사아저씨의 사과한마디가 그렇게 어려군가요?

그리고 오는길에 잠깐 휴게소에 들렀을때도 주차요원이 길을 좀 막았다고. 쌍욕을 하시던군요.

다른여행사에서 여행을 몇번가보았지만

이렇게 불편한 여행은 처음이네요.

대구여행자클럽은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신경 좀 써주세요

오늘 44명의 목숨이 달린 여행이었습니다.

사고라는 것은 아차하는 순간에 나는겁니다.

여행자는 빨리!보다 안전하고 편한한 여행을 원한다는것을
알아주셨음 합니다.